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

퇴직 후 일자리와 부업을 준비하며 3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시간’보다 ‘소득 구조’였습니다. 정기적인 월급이 사라진 이후, 중장년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수입을 만들어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 블로그는 퇴직 이후 중장년이 다시 일자리를 찾고, 부업을 통해 소득을 보완해 가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퇴직 후 곧바로 안정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저 역시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며 계절근로, 단기 일자리, 자격증 활용 가능성, 온라인 부업 등 다양한 방향을 검토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드센스를 활용한 블로그 부업에 관심을 갖고, 실제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이 블로그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정보, 재취업과 .. 2026. 1. 7.
인생 3막의 시작, 나의 길을 기록하며 퇴직 후 지난 2년은 방향 없이 헤매던 시간이었습니다.그 시간을 굳이 이름 붙이자면 ‘인생 2막’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제부터의 삶은, 조심스럽게 ‘인생 3막’이라 부르고 싶습니다.새로운 시작의 문턱에 서면 늘 떠오르는 글과 노래가 있습니다.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그리고 god의 노래 「길」입니다.프로스트의 시에는 단풍이 든 숲속에서 두 갈래 길 앞에 선 화자가 등장합니다.몸이 하나이기에 두 길을 동시에 갈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 너머로 굽이쳐 내려가는 길을 끝까지 바라봅니다.그리고 결국, 사람들이 덜 간 듯 보이는 길을 선택합니다.그날 아침 두 길은 낙엽 위에 아무런 발자국도 없이 똑같이 놓여 있었고,화자는 한쪽.. 2026. 1. 7.